웃음 주던 국민 코미디언의 현재…‘67세’ 심형래, 영구 복장한 채 홍대 길거리 포착

개그맨 심형래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홍대 거리에서 깜짝 버스킹 라이브를 진행,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심형래는 2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구TV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 와 영구와 함께 캐럴 부르시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켜고 홍대 거리 한복판에 섰다.

영상 속 심형래는 자신의 대표 캐릭터인 영구 의상을 입고 산타 모자와 방한용 귀마개를 착용한 채 기타를 들고 마이크 앞에 서서, 크리스마스 캐럴과 추억의 노래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개그맨 심형래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홍대 거리에서 깜짝 버스킹 라이브를 진행,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 = 영구TV 캡처
개그맨 심형래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홍대 거리에서 깜짝 버스킹 라이브를 진행,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 = 영구TV 캡처

심형래는 특유의 소탈한 미소와 여전히 코믹한 감성으로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노래를 이어가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즉흥적으로 모여든 시민들과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고, 홍대 거리에는 잠시나마 연말 축제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한편 심형래는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 코미디언으로, KBS ‘유머 1번지’에서 선보인 ‘영구’ 캐릭터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영구TV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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