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이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호평을 얻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입소문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글 인 서울’은 개봉 첫날인 11월 29일 수요일 관객 수 51,994명을 달성하며 따듯한 감성을 장착한 로맨스 영화의 힘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는 2023년 흥행에 성공한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30일’의 명맥을 이을 ‘싱글 인 서울’의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CGV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한 ‘싱글 인 서울’은 뜨거운 반응과 영화가 주는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앞서 개봉한 ‘서울의 봄’과 함께 실관람객의 극찬이 쏟아지는 ‘싱글 인 서울’은 연말 극장가 한국영화의 쌍끌이 흥행 궤도를 달리며 현실 공감 로맨스의 본격적인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