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조선의 사랑꾼’에 등장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 커플이 NEW 사랑꾼으로 합류한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초로 세계관을 초월해 이루어진 만큼 ‘초월 커플’이라고 불리는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첫 등장했을 때부터 매력적인 ‘돌싱남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교제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해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일거수일투족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2 동반출연에 나선다. 이들은 첫 만남부터, 당초 출연 프로그램이 달랐는데도 서로에게 끌리게 된 사연까지 전하며 로맨틱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화제의 ‘돌싱’ 커플로, 각자 자녀를 둔 부모이기도 하다. 돌싱끼리의 ‘재혼’이라는 쉽지만은 않은 미션을 단단한 사랑의 힘으로 헤쳐나갈 두 사람의 행보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만 볼 수 있는 리얼함과 함께 진정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슬기♥유현철 커플이 합류한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는 4MC 김국진X강수지X김지민X황보라와 함께, 지난 시즌의 최성국 부부, 이수민♥원혁 커플이 등장한다.
새롭게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예능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이 될 전망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