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부상 이탈 이후 첫 훈련 소화...주말 콜로라도 원정 복귀 ‘정조준’ [MK현장]

등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부상 이탈 이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과 홈경기를 앞두고 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는 정보를 미리 알지 않았다면 차이점을 모를 정도로 정상적인 훈련이었다. 야수조와 함께 스트레칭에 이어 캐치볼, 수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이정후가 훈련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이정후가 훈련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지켜보는 눈은 있었다. 구단 트레이너 사울 마르티네스가 이정후의 상태를 계속해서 살폈다. 수비 훈련을 마친 뒤에는 내야 외곽을 따라 곡선 주로로 뛰며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달리기까지 마친 이정후는 마르티네스 트레이너, 토니 바이텔로 감독과 밝은 표정으로 얘기를 나눈 뒤 클럽하우스로 들어갔다. 타격 훈련은 배팅 케이지에서 소화했다는 것이 구단 관계자의 전언.

‘등 근육 부상’ 이정후, 훈련 재개...주말 복귀 예정새 창으로 메일 보기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와 원정경기 도중 등에 경련 증세를 느껴 교체된 이후 지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복귀 시도를 했지만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소 등재 기간인 열흘만 채우고 돌아온다면 오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 가능하다.

이정후가 토니 바이텔로 감독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이정후가 토니 바이텔로 감독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토니 바이텔로는 이같은 복귀가 가능한지를 묻자 “부상 재발만 없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오늘까지는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오늘 훈련 강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오늘 움직이면서 모든 훈련을 다 소화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스윙이 될 것이다. 몸을 비트는 동작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진전이 있고 주말에는 준비돼 있기를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30일 경기에서 복귀가 확정된 이는 또 있다.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우완 로건 웹이 이날 복귀할 예정.

이정후가 곡선 주로 달리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이정후가 곡선 주로 달리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웹은 이번 시리즈에서 복귀 가능했지만, 일정을 약간 늦췄다. 바이텔로는 “중요한 것은 일련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닝룸에서 필요한 운동들을 소화하고 불펜에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연습까지 마치는 순서를 말한다. 그는 오늘 불펜 투구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주말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전반적인 상황을 더 긍정적으로 만들어줬다고 본다. 가장 핵심은 선수의 루틴과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라며 일정을 늦춘 이유를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최두호 UFC 최다 KO승 3위…맥그레거와 동급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