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가 블랙 미니드레스로 완성한 세련미를 뽐냈다.
배우 황우슬혜가 1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블랙 미니드레스를 선택한 그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허리 라인을 강조한 드레스는 그녀의 슬림한 체형을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스타킹과 스트랩 힐을 매치해 다리 라인을 길고 매끈하게 보이게 하며 완벽한 룩을 연출했다.
힐의 앵클 스트랩 디테일과 은은한 광택은 룩의 전체적인 무드에 엘레강스를 더했다. 황우슬혜의 스타일은 이번 행사에서 단연 돋보이며, ‘미니멀리즘의 정석’을 보여줬다.
영화 ‘히트맨2’, 화려한 컴백
‘히트맨2’는 전작의 성공을 이어가며 새롭게 돌아온 코믹 액션 영화다. 극 중, 대히트 웹툰 작가에서 하루아침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자신의 신작을 모방한 테러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최원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개봉은 오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사회에서 황우슬혜가 선택한 블랙 미니드레스는 단순히 세련된 외형을 넘어, 그녀의 성숙한 매력을 잘 표현한 선택이었다. 특히 절제된 디자인 안에 담긴 디테일이 그녀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은 “황우슬혜의 룩도 완벽, 영화도 대박 날 듯”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