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20살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를 깜짝 인정(?)하며 김병현을 완벽하게 속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출연진들이 김병현을 속이기 위해 전현무의 열애설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 다음달 결혼해”… 김병현, 진짜로 믿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선과 아들, 아들의 친구들이 ‘개그콘서트’ 대기실을 찾았다. 이곳에서 ‘데프콘 어때요’ 코너에 출연 중인 조수연이 정지선의 아들에게 “이모랑 삼촌 5월에 결혼한다”고 장난을 쳤다. 이를 지켜보던 김병현은 “오 진짜?”라며 믿는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도 “전현무도 다음달 아나운서랑 결혼한다”고 흘렸고, 김숙도 “사귀는 건 알지?”라고 거들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김병현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기사에서 보긴 봤다”며 조심스럽게 반응했다.
그러자 김숙이 전현무에게 “사귄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전현무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이제 한 달 됐나?”고 연기했다. 이에 김병현은 점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에는 “속이기 성공”이라는 자막까지 등장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전현무는 20살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과 두 달째 핑크빛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방송에서 언급될 정도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한편, 김병현은 2010년 뮤지컬 배우 출신 아내 한경민과 결혼해 삼 남매를 두고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 시절 연봉 237억 원을 벌었지만, 한 방송에서 “빚이 300억”이라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