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가 브라운 니트 원피스와 오버사이즈 드레스로 극과 극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리사는 브라운 컬러의 오프숄더 니트 원피스를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컷아웃 디테일이 더해진 원피스는 리사의 탄탄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스트랩 힐과 미니백을 매치하며 우아함을 더했다. 특유의 당당한 포즈는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버사이즈 패턴 드레스를 원숄더 스타일로 연출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루즈한 실루엣 속에서도 세련된 감각이 묻어나며, 우아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리사는 태국 출신으로 K-팝을 넘어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패션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