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발매 시간 1시간 확대…오후 11시까지 구매 가능

스포츠토토, 2월 7일(금)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확대 운영…이전 발매 시간보다 1시간 연장
고객 편의성 증대와 서비스 개선 조치…스포츠토토코리아, 서비스 만족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발매시간이 2월 7일(금)부터 1시간 연장됐다.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고객 편의성 증대와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이번 발매시간 변경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스포츠토토의 발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으나, 2월 7일(금)부터는 발매 마감 시간이 오후 11시까지로 변경돼 1시간이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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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투표권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늦은 시간에 투표권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투표권 구매 고객들은 한국의 시간대와 차이가 크게 나는 해외 경기를 대상으로 한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을 구매할 때, 경기 개최 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발매가 마감되어 상품 구매에 시간적 여유가 필요했다.

2월 7일(금)부터 시행된 투표권 일 발매 마감 시간 연장 조치는 해외 경기 대상 체육진흥투표권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분석 시간을 제공해 적중 확률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발매 시간 연장은 고객들이 투표권을 더 유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 투표권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설명했다.

스포츠토토의 발매 시간 변경 관련 세부 내용은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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