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장윤주가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11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패셔너블한 일상을 공개했다.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화이트 티+데님 쇼츠, 기본 아이템도 완벽 소화
이날 장윤주는 화이트 라운드넥 티셔츠에 데님 쇼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그녀의 비율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청순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다크 버건디 색상의 가죽 재킷을 걸쳐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깊이 있는 컬러감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무게감을 실어주며,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블랙 롱부츠로 완성한 ‘장윤주표 걸크러시’
특히 장윤주는 무릎 아래까지 오는 블랙 롱부츠를 착용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롱부츠는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며, 강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까지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영화 1승과 뮤지컬 아이참을 통해 연기와 무대에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델, 배우, 방송인으로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장윤주의 스타일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화이트 티도 이렇게 멋질 수 있다니”, “버건디 가죽 재킷 너무 잘 어울린다”, “장윤주 스타일링은 언제나 레전드”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비율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장윤주.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