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룩을 연출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아한 블랙 스타일링, 변함없는 아우라
김연아는 비대칭 원숄더 드레스와 구조적인 블레이저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미니멀한 주얼리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무드를 완성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아함을 뽐냈다.
특히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차분한 표정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인 네크리스, 곡선형 골드 이어링, 우아한 반지 등 섬세한 디테일이 더해져 김연아만의 독보적인 감각이 돋보였다.
클래식+트렌디, 김연아표 감각적인 조합
시스루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컷에서는 신비로운 무드를, 블랙 팬츠 슈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매치한 룩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전히 압도적인 분위기와 우아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김연아의 모습은 팬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입대했으며, 오는 5월 19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