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질주는 계속된다.

디트로이트는 27일(한국시간)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 117-97로 이겼다.

이 승리로 8연승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가 8연승을 기록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10연승을 기록했다.

후반에 승부가 갈렸다. 전반을 55-55로 마친 디트로이트는 3쿼터 35-24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갔고 이후 격차를 벌려갔다.

3쿼터에만 야투 성공률 61.9%, 3점슛 성공률 71.4% 기록했다. 반대로 보스턴의 3쿼터 야투 성공률은 38.1% 3점슛은 27.3%에 그쳤다.

케이드 커닝엄이 21득점 11어시스트, 제일렌 듀렌이 13득점 11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 기록했다.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16득점 9리바운드 올렸고 벤치에서는 말릭 비즐리가 26득점 올렸다.

보스턴은 제일렌 브라운이 왼허벅지 타박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제이슨 테이텀이 27득점, 데릭 화이트가 18득점 기록했다.

[주피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AOA 출신 도화(찬미) 6월 결혼…웨딩화보 공개
▶ 김수현 측 “故김새론 음성 조작 & 피습 허위”
▶ 클라라, 압도적인 S라인 글래머 섹시 드레스 자태
▶ 제니, 아찔한 코르셋 탑+시스루 스타킹 앞·뒤태
▶ NC다이노스 대체 홈구장은 울산문수야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