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호주 어학연수 중 예상치 못한 난관을 겪으며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7일 곽정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서 학생생활 영원히 끝내고 왔는데 다시 호주 와서 학생증 받음!!”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늘은 아무 영상도 안 찍고 그냥 즐겨서 올릴 유튜브가 없습니다”라며 현재의 일상을 전했다.
“26년 만에 이룬 꿈… 그런데 은행에서 문전박대?”
곽정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호주 어학연수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스무 살 때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연수였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떠날 수 없었다”며 과거 이루지 못한 꿈을 26년 만에 실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낯선 환경에서의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는 은행 계좌 개설을 위해 방문했지만 “관광 비자라 절대 안 된다”며 문전박대를 당했다. 기대했던 것과 달리 첫 도전에 실패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늘 예약하고 찾아간 ANZ 뱅크에서는 어제 직원과 설명이 또 달랐다. 마감 시간은 다가오고 긴장하니까 입도 굳더라”며 불안한 순간을 떠올렸다.
“친절한 직원 덕분에 위기 넘겼다”
다행히 그는 “긴장할 때쯤 친절한 직원을 만나 도움을 받았다”며 위기를 넘긴 후 안도감을 표했다. “이름은 모르지만 정말 고마운 직원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 일을 계기로 나도 한국에서 인색했던 어떤 것들을 돌아보게 됐다”고 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겪은 작은 난관이지만, 이를 극복하며 삶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는 순간이었다.
“한국 떠나 호주 정착? 앞으로의 도전은 계속된다”
곽정은은 호주에서의 생활을 이어가며, “학생증을 받고 나니 진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기분”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 가본 나라에서 편하게 연수할 수도 있었지만, 그냥 여기여야만 할 것 같은 끌림이 있었다”며 호주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곽정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주에서의 경험과 다양한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