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강렬한 올 레드 룩으로 강남을 압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하이주얼리 컬렉션 이벤트에서 김혜수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레드 롱 드레스와 어깨에 걸친 재킷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몸매 라인을 강조하는 슬림한 실루엣의 드레스는 그녀의 당당한 카리스마를 더욱 배가시켰다. 여기에 볼드한 네크리스와 레드 하이힐을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완벽하게 스타일링된 올 레드 룩은 행사장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헤어 스타일 역시 그녀의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유의 세련된 보브컷과 자신감 넘치는 미소는 행사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역시 김혜수”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수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진, 배우 차승원, 이성경, 전 골프선수 박세리, 펜싱선수 오상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혜수는 이번 행사에서도 특유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패션 감각을 증명하며,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로 다시 한번 레전드를 갱신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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