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165cm 여리여리 봄핏! 불그스름한 볼 왜 예뻐? 개나리 나풀 미니스커트룩

배우 한소희가 공항을 환하게 물들였다.

한소희는 26일 오후,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한소희는 봄기운을 머금은 듯한 여리여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이트 니트와 블랙 스트라이프 조합으로 깔끔한 무드를 연출한 그는, 하이웨이스트 미니스커트로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며 165cm의 균형 잡힌 비율을 뽐냈다. 여기에 레이스업 워커로 걸크러시한 포인트를 더해, 청순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살렸다.

한소희는 26일 오후,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한소희는 봄기운을 머금은 듯한 여리여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김영구 기자

꽃샘추위에 살짝 불그스름해진 볼이 오히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긴 웨이브 헤어와 생기 도는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봄날의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니트 룩에 ‘개나리 나풀’ 같은 미니스커트가 더해져 공항룩이 아닌 런웨이룩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소희는 지난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셔니스타 면모를 입증했으며, 이번에도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의 정석을 선보이며 패션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전종서와 함께 출연하는 누아르 영화 ‘프로젝트 Y’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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