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연예계 절친인 배우 김성은의 SNS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검은색 필라테스복 차림으로 기구에 손을 올린 채 거울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꾸준한 자기관리로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활동 중단 전과 다름없는 청순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근황 공개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박수진이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이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2022년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한 뒤에는 육아와 내조에 집중하며 좀처럼 소식을 접하기 어려웠다.
최근 남편 배용준의 통 큰 기부 소식과 더불어 박수진의 건강한 일상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근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다시 한번 집중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