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개그우먼’ 이성미, 유튜브 가짜뉴스에 분노…“살아 있는 사람도 죽여요”

대한민국 1호 여성 개그우먼 이성미가 유튜브 내 가짜뉴스와 악성 루머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8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희극인 이성미 1화(대한민국 1호 개그우먼 이성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성미는 “개그계 45년차”라는 소개와 함께, 자신이 걸어온 개그우먼 인생을 회고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1호 여성 개그우먼 이성미가 유튜브 내 가짜뉴스와 악성 루머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함께 출연한 송승환은 “옛말에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는데, 저도 그랬던 것 같다”며 “이성미 씨가 대한민국 여성 개그맨 중 최고참이라는 걸 깜빡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1981년 KBS ‘젊음의 행진’ 고정 MC 시절부터 4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사이라고 밝혔다.

이성미는 “과거엔 어디든 인사를 다녔는데, 지금은 가만히 있어도 인사를 받는 나이가 됐다”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병진, 고 김형곤, 고 장두석, 최양락, 김정식, 임하룡과 활동하던 시절 유일한 여성 멤버였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그는 유튜브에 대한 우려도 강하게 드러냈다. “유튜브라는 게 선한 영향력도 있지만, 악하기도 하다”며 “연예인들은 다 죽었다. 멀쩡한 사람을 죽여놓는다”고 표현했다. 이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걸 보면서 분노가 생겼다. 그런데 이걸 제지하거나 말할 수 있는 창구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치 놀이터가 망가진 느낌”이라는 말로 안타까운 현실을 꼬집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수현 측 “김세의 관련 피해 300억원 수준”
강미나 “아이오아이 불화설? 거의 1일 1톡”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몸매…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정몽규 축구협회장, 월드컵 끝나고 자진 사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