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 ‘선업튀’이어 ‘첫, 사랑을 위하여’ OST ‘First Love,’ 참여

인기 드라마 OST의 단골 보컬 재연이 감성 짙은 목소리로 마음속에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을 되살린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재연이 참여한 네 번째 OST ‘First Love,’를 26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 이지안(염정아)과 의대생 딸 이효리(최윤지)가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중년과 청춘의 로맨스뿐 아니라 따뜻한 가족애까지 담아내며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힐링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인기 드라마 OST의 단골 보컬 재연이 감성 짙은 목소리로 마음속에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을 되살린다.

네 번째 OST ‘First Love,’는 계절의 끝자락에서, 잊힌 기억과 함께 다시 피어난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담담히 속마음을 꺼내놓는 가사는 누구나 간직한 첫 설렘과 아픔을 떠올리게 하고, 재연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곡의 감정선을 한층 깊게 완성했다.

2019년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의 발라드 버전으로 주목받은 재연은 이후 ‘선재 업고 튀어’, ‘지금 거신 전화는’ 등 다수의 작품 OST에서 단골 보컬로 활약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해 왔다. 재연은 이번 ‘First Love,’로 다시 한 번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확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첫, 사랑을 위하여’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재연이 참여한 네 번째 OST ‘First Love,’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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