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49)이 장미 문양 슈트 차림으로 전시장에 나타나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3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4 인방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분홍빛 장미 패턴이 가득한 슈트를 입고 작품 앞에 서 있어 마치 장미 정원에서 걸어 나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섬세한 패턴과 세련된 하이힐은 고혹적인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49세 맞나 싶다”, “장미보다 김희선이 더 눈부시다”, “세월이 비껴간 미모”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김희선은 현재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방송인 탁재훈과 호흡을 맞추며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콘텐츠 디렉터로도 활동하며 전시 기획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2007년 연상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한 김희선은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현재 16세인 연아 양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며, 김희선은 SNS를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종종 공개하고 있다.
한편 김희선은 방송과 전시 활동을 병행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