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42)가 전시회 현장에서 세련된 감각을 뽐냈다. 그림, 의상, 가방까지 조화를 이룬 ‘갤러리 여신’의 면모였다.
3일 조윤희는 자신의 SNS에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베이지 컬러 원피스에 와인빛 볼캡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어깨에 멘 스트라이프 패턴 가방과 배경 작품의 색감이 어우러지며 자연스러운 깔맞춤을 연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작품과 사람이 하나가 됐다”, “가방까지 감각적이다”, “조윤희 미모는 시간이 멈춘 듯하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조윤희는 올해 45세로, 꾸준한 관리로 170cm·51kg의 비주얼을 유지하며 갤러리 현장마다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근황 또한 전시회와 작품 관람을 통해 자주 전해지고 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0년 이혼 후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으며, 최근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현실적인 싱글맘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