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파출소 5살 미아’ 윤승현, 10월 12일 결혼…신부는 스피치 강사

‘개그콘서트’의 인기 캐릭터 ‘5살 미아’로 사랑받은 개그맨 윤승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입수된 청첩장에 따르면 윤승현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스피치 강사 오누리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이제는 사랑을 전하는 부부가 되려 한다. 서로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 새로운 시작을 맞는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더 큰 기쁨이 되겠다”고 전했다.

‘개그콘서트’의 인기 캐릭터 ‘5살 미아’로 사랑받은 개그맨 윤승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극회원실

윤승현과 오누리 씨는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지인들에게 스스럼없이 서로를 소개해왔다. 최근에는 웨딩 화보 촬영 모습까지 공개하며 동료 개그맨들에게도 축하를 받았다.

‘개그콘서트’의 인기 캐릭터 ‘5살 미아’로 사랑받은 개그맨 윤승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개콘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승현은 ‘개그콘서트’의 ‘심곡파출소’ 코너에서 “충열공파 47대손!”을 외치는 ‘5살 미아’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능청스럽고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표 코너 주역으로 활약했다.

‘개그콘서트’의 인기 캐릭터 ‘5살 미아’로 사랑받은 개그맨 윤승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극회원실

한편 윤승현은 결혼 이후에도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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