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혼 열흘 만에 근황…흰 드레스 입고 활짝 핀 미소

가수 린이 엠씨더맥스 이수와의 이혼 발표 이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6시 5분 ‘불후의 명곡’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은 화사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와 브이 포즈를 지으며, 오랜만에 전한 근황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린 인스타그램

또한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전한 꽃다발을 인증하며 “초대해 줘서 내가 고맙습니다”라고 남겨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린 인스타그램

이번 게시물은 지난달 29일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 소식을 발표한 지 약 열흘 만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린 인스타그램

앞서 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 측은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이라며 “서로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지만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린 인스타그램

한편 린과 이수는 절친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듀엣 앨범을 발매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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