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시간을 거스른 듯한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김하늘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한 한강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중단발 생머리는 단아한 매력을 한층 살렸고, 은은한 볼륨감이 더해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점 없는 맑은 피부 표현은 특유의 동안미를 더욱 강조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최소한의 음영으로 눈매에 깊이를 더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정리돼 청순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차분한 핑크 톤 립이 생기를 더하며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반려견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시간이 비켜간 듯한 김하늘의 우아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자연스럽지만 기품 있는 자태에 팬들 역시 “여전히 청초하다” “시간이 멈춘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해 7월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이준영·남우현과 함께 대만 예능 ‘좁은 산길, 비밀 여행’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