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채시라·알리와 깜짝 만남…“사자머리는 방송용” 새 헤어스타일 반전 매력

배우 채시라가 오은영 박사, 가수 알리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24일 자신의 SNS에 “은영 언니가 사 준 맛있는 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테이블 위에는 화려한 음식과 함께 와인, 칵테일이 놓여 있었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오랜 벗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낸 듯했다.

채시라가 오은영 박사, 가수 알리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사진=채시라 SNS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건 오은영 박사의 변신이었다. 평소 방송에서 트레이드마크처럼 자리 잡았던 풍성한 ‘사자머리’ 대신, 차분하게 풀어 내린 긴 생머리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낸 것.

자연스럽게 내려온 단아한 헤어스타일은 오은영의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와 맞닿으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사자머리는 방송용이었네”, “훨씬 어려 보인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식사 후 거리에서 찍은 사진 속에서도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전해졌다. 오은영과 채시라는 어깨를 나란히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알리는 사랑스러운 브이 포즈로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오은영의 차분한 미소와 채시라의 청순한 화이트 투피스 룩, 그리고 알리의 개성 넘치는 캐주얼 패션까지 서로 다른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리는 지난 2022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만남은 방송을 넘어 이어진 진한 우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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