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피지컬: 아시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화상으로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매니 파퀴아오는 “맨 처음에 ‘피지컬 아시아’에서 전화를 주셨을 때 굉장히 기대가 됐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제가 뽑혔다는 게 감사했다. 기회가 있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서 미팅이 이뤄진 다음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저희 필리핀 팀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빠른 선수가 있고 강한 선수도 있다. 이런 조합이 맞다고 생각해서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아시아 8개국 각각 6인, 총 48인의 레전드 선수들이 치열한 피지컬 진검승부를 벌인다. 오는 28일 공개.
[삼성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