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요정’의 귀환…‘오세이사’ 후루카와 코토네,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컴백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감독 카와이 하야토)가 오는 30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둔 가운데,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 후루카와 코토네의 출연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는 낡은 악보 ‘Secret’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특히, 국내에서 121만 관객을 동원하며 이례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루카와 코토네가 비밀을 간직한 소녀 ‘유키노’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오세이사’에서 주인공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기억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후루카와 코토네.

사진=㈜호라이즌웍스

그녀는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비밀을 간직한 채 피아노 천재 ‘미나토’(쿄모토 타이가)와 애틋한 사랑에 빠지는 ‘유키노’로 분해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맑고 투명한 매력 뒤에 숨겨진 슬픔과 비밀을 그려낼 그녀의 연기는 ‘오세이사’의 감동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잊지 못할 ‘인생 멜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 카와이 하야토 감독은 “후루카와 코토네는 신비로우면서도 어딘가 슬퍼 보이는 유키노의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그녀의 연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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