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진서연, 한혜진과 함께 깜짝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40대 실화냐”는 반응을 일으켰다.
1일 김희선의 SNS에는 세 사람이 함께한 MZ 댄스 챌린지 영상이 올라왔다. ‘매끈매끈하다, 뿅뿅하다’라는 중독성 강한 가사에 맞춰 진서연이 먼저 춤을 시작하고, 뒤이어 김희선과 한혜진이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형식이었다.
세 사람은 예상외의 유연함과 리듬감을 뽐냈고, 김희선(49), 진서연(42), 한혜진(44) 모두 40대라고는 믿기 힘든 에너지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세 배우의 매끈한 피부와 탄탄한 몸선, 완벽한 박자 감각까지 더해지면서 댓글창에서는 “언니들 왜 더 어려져요?”, “배우 라인업이 미쳤다”, “댄스 실력까지 레전드” 등 감탄이 이어졌다.
이번 챌린지는 세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홍보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 극 중에서처럼 현실 육아·직장 난이도 최상급의 ‘마흔하나 친구들’이지만, 영상 속에서는 신입 MZ 못지않은 텐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댄스를 마친 뒤 세 사람은 서로에게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현장은 문자 그대로 “언니들의 난리 나는 텐션” 그 자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