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15일만에 또 의미심장 글 남겼다...“기다리는가? 나도” 팬들 응원

가수 박봄이 15일 만에 다시 SNS에 모습을 드러내며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강렬한 메이크업과 함께 이전보다 또렷해진 턱선이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회복 중인가”라는 응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기다리는가? 나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박봄이 15일 만에 다시 SNS에 모습을 드러내며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봄 SNS

야구 모자를 푹 눌러쓴 편안한 차림에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 가운데, 최근보다 선명해진 턱선과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는 듯한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봄이 게시물을 올린 건 지난달 17일 ‘양평집에서’라는 글 이후 15일 만이다.

최근 박봄은 배우 이민호 사진과 자신을 합성한 듯한 이미지를 SNS에 올리며 셀프 열애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전 대표에게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고소장을 공개했으나, 비정상적으로 부풀려진 숫자가 담긴 문서였던 탓에 팬들은 오히려 그녀의 건강 상태를 걱정해왔다.

이와 관련해 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 중”이라며 “SNS에 올린 고소장 또한 실제 접수된 문서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박봄은 종종 SNS를 통해 짧은 메시지를 남기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봄♥이민호”라는 문구와 짧은 머리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삭제해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게시물에는 “기다리는가? 누구?”, “그래도 얼굴 보니 안심”, “천천히 회복하길 바란다” 등 팬들의 다양한 반응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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