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같은 누나” 한채영, 매니저 전세보증금까지 내줬다...박나래 논란 속 미담 재조명

배우 한채영의 ‘매니저 대우’ 장면이 온라인 상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박나래 전 매니저 관련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비되는 사례로 한채영의 방송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채영이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속 장면을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장면에는 한채영이 매니저의 취향에 맞게 아침 식사를 직접 챙기고, 타지에 사는 매니저를 위해 생필품은 물론 매트리스, 가구 등 세간살이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담겼다.

또 한채영이 형편이 어려워 귀향을 결정한 매니저를 위해 서울 전세 보증금을 지원한 사연도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채영의 매니저는 “진짜 엄마 같은 누나다”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역시 감동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한채영의 ‘매니저 대우’ 장면이 온라인 상 다시 주목받고 있다. / 사진 = MBC 방송 영상 캡처

이 같은 장면들은 최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으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과 맞물리며 온라인상에서 다시 소환되고 있다. 박나래 관련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한채영의 매니저 대우가 대비되는 사례로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을 두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과도한 업무와 부당한 대우를 주장하며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가압류를 신청하고, 특수상해·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이에 대해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현재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관련 사안은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가려질 전망이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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