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정호연이 이정효 감독과 다시 만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정호연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대 이적에는 임대 종료 후 영구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정호연은 지난 시즌 미네소타로 이적했지만, 많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2군 경기 2경기 포함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7월 2일 친선경기 도중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으며 허무하게 시즌 아웃됐다.
구단 선수단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칼레드 엘-아매드 CSO(Chief Soccer Officer) 겸 스포팅 디렉터는 “정호연은 현재 부상에서 잘 회복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이적이 완전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귀중한 출전 시간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우리 구단과 수원 구단의 의료진의 도움 속에 리듬과 자신감을 되찾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정호연은 미네소타에 합류전 광주FC에서 뛰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13경기에서 3골 14도움 기록했고 2023년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광주에서 함께했던 이정효 감독과 수원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