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평화로운 주말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영상 속 요가 동작을 두고 뜻밖의 ‘주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SNS에 “sun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 평창동 자택 거실에서 요가 수련에 집중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실내복 차림의 이효리는 바닥에 앉아 스트레칭을 이어가다 상체를 깊게 숙이는 동작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햇살이 들어오는 거실과 차분한 분위기는 여유로운 주말 풍경을 그대로 전했다.
영상 속에는 소소한 일상도 함께 담겼다. 설거지 소리가 들리자 “여보, 이 땅콩 안 먹으면 버린다”고 묻는 남편 이상순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섞였고, 반려견 미달이는 스트레칭 중인 이효리 곁으로 다가와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뒤 댓글창 분위기는 예상과 달랐다. “따라 해보고 싶다”, “아침 요가로 해봐야겠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이효리는 직접 나서 조심을 당부했다.
이효리는 “아직 따라하시면 안 돼요”, “그냥 따라 하시면 안 되고 지도하에 조심히 접근해야 하는 동작”이라며 무리한 시도를 경계했다. 보기에는 부드러워 보여도 충분한 수련이 필요한 동작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에서 약 11년간 거주한 뒤, 2024년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가 거주 중인 평창동 단독 주택은 약 60억 원대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운영하며 직접 요가 레슨에 나서는 등 요가 전문가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평범한 주말 영상이 ‘몸을 아끼는 태도’까지 전한 장면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