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리그, ‘안방서 설욕 성공’ 바이아 마레가 튀링어 꺾고 A조 선두 수성

바이아 마레(CS Minaur Baia Mare, 루마니아)가 튀링어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바이아 마레는 지난 7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바이아 마레의 Sala Polivalenta Lascăr Pană에서 열린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조별리그 A조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튀링어(Thüringer HC, 독일)를 28-24로 제압했다.

지난 원정 경기에서의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한 바이아 마레는 3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반면 패배한 튀링어는 2승 2패(승점 4점)로 조 3위에 머물렀다. 같은 조의 모손마저로바리(Motherson Mosonmagyarovari KC, 헝가리)가 3승 1패로 2위, 라르비크(Larvik, 노르웨이)가 4연패로 최하위인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바이아 마레와 튀링어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경기 초반 주도권은 튀링어가 잡았다. 바이아 마레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전반 13분경 5-6으로 뒤처졌다. 하지만 열광적인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바이아 마레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승부의 분수령은 수문장 율리야 두만스카(Yuliya Dumanska)의 손끝에서 시작됐다. 두만스카는 11개의 세이브와 30%의 선방률을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아 마레는 경기 주도권을 되찾아 전반을 13-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 역시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이어졌다. 허버트 뮐러(Herbert Müller) 감독이 이끄는 튀링어는 끝까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루마니아 홈 관중들을 긴장시켰다. 특히 튀링어의 요한나 라이헤르트(Johanna Reichert)가 7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바이아 마레에는 제시카 퀸티노 히베이루(Jessica Quintino Ribeiro)가 있었다. 양 팀 통틀어 최다인 8골을 몰아친 히베이루의 활약에 힘입어 바이아 마레는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연속 3득점에 성공하며 28-24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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