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죽은 연기’를 위해 수면제까지 먹었던 장영남의 집착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장현성과 장영남이 출연해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날 장영남은 그간 수차례 맡아온 ‘죽는 연기’에 대해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죽어 있는 연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눈동자”라며 “눈이 계속 움직여서 촬영을 못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완벽한 장면을 위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장영남은 “재촬영 때 불안감이 너무 커서 수면 보조제 반 알을 먹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는 “중간에 잠꼬대를 했다고 하더라”며 뜻밖의 해프닝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뷔 30년 차를 맞은 장영남은 작은 눈동자 움직임 하나까지 신경 쓰는 디테일한 연기로 ‘연기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 역시 완벽을 향한 그의 집요함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