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경력 29년 차 배우 하지원이 예상 밖의 ‘리얼 식사’ 장면을 공개했다.
26일 하지원의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는 ‘지원이 집 오픈 설레는 첫 등교 준비…동안 유지&메이크업 비법부터 왓츠인마이백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지원은 새내기 첫 등교를 앞두고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얼굴에는 스틱형 팩을 붙인 채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 내 사전에 도망은 없다”고 말하며 식탁에 앉았다.
그의 식단은 단출했다. 삶은 달걀 두 개와 올리브유 스틱 하나가 전부였다. 하지원은 “원래는 내가 삶는데 오늘은 엄마가 학교 간다고 삶아주셨다”며 웃어 보였다.
식사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달걀 위에 올리브유를 그대로 뿌려 먹는 방식이었다. 액체가 흘러내리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식사를 마친 그는 예상치 못한 행동을 이어갔다.
접시에 남아 있던 올리브유를 그대로 들이켜더니, 이어 혀로 접시를 핥아 남은 기름까지 모두 먹어버린 것. 하지원은 “올리브 향이 너무 후레쉬하다”며 “음식 남기는 거 아니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세안과 함께 “샤워할 때도 비누를 쓴다”며 자신만의 생활 루틴을 공개했고, “선배님들께 잘 보이고 싶다”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고 등교 준비를 마쳤다.
한편 하지원은 최근 경희대학교에 입학해 ‘26학번 새내기’로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