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똑똑히 봐라” 김혜성, 분노의 폭주! 트리플A에서 5안타 작렬

김혜성에게 트리플A는 좁다.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치카소우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알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트리플A)와 홈경기 1번 2루수 선발 출전, 5타수 5안타 4득점 1타점 기록했다.

한 경기 5안타를 기록한 것은 미국 진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김혜성이 5안타를 몰아쳤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1회부터 화끈했다. 알버커키 선발 발렌테 벨로조를 맞아 7구 승부 끝에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아쉽게도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은 내지 못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발사 속도 102.4마일짜리 강력한 타구로 1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만들며 베이스를 밟았고, 제임스 팁스 3세의 3루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4회말에는 1사 1루에서 좌완 카슨 스키버를 상대로 타점을 올렸다. 0-1 카운트에서 2구째 슬라이더가 몰린 것을 강타, 1루수 옆 빠져나가는 강한 타구로 2루타를 만들며 1루에 있던 마이클 시아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팁스의 중견수 방면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6회말에는 1사 1루에서 깔끔한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 라이언 핏츠제럴드의 우익수 방면 2루타로 득점했다.

8회말에도 공격은 계속됐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루이스 페랄타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 팁스의 2루타로 3루까지 갔고 보크로 홈을 밟았다.

김혜성의 맹활약에 힘입은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경기 13-6 역전승을 거뒀다. 팁스가 5타수 4안타 3득점 3타점, 핏츠제럴드가 5타수 3안타 1득점 6타점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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