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 치르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엘 파소 치와와스에서 경기중인 송성문은 1일(한국시간)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3번 유격수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이전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유격수 출전이었다. 2루수 메이슨 맥코이와 함께 두 개의 병살타를 합작하며 낯선 포지션에 적응해갔다.
타석에서도 결과를 냈다. 1회 무사 2, 3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그는 타코마 선발 랜디 도브낵을 맞아 3-1 카운트에서 5구째를 공략, 2루 방면으로 보내면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타점을 올렸다.
이후 별다른 소득이 없었던 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완 로빈슨 오티즈를 상대로 0-2 카운트에서 3구째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공략, 중전 안타를 만들며 마침내 무안타 침묵을 깼다.
엘 파소는 6-4로 이겼다. 사마드 테일러가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2삼진, 로돞로 듀란이 4타수 2안타 1득점 3타점 1삼진, 맥코이가 4타수 3안타 1삼진으로 활약했다.
선발 JP 시어스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