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라스베가스 볼파크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애비에이터스(애슬레틱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1번 2루수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안타없이 볼넷만 2개 기록했던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서 다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64(22타수 8안타), 3볼넷 6삼진 기록했다.
라스베가스 선발 주앙첸종아오를 상대로 두 차례 대려에서 땅볼에 그쳤던 김혜성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0 카운트에서 2구째 91.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타구 속도 102.2마일의 깔끔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라이언 워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후 두 차례 타석 기회가 더 찾아왔지만, 모두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11로 졌다. 8회말에만 6점을 내주며 승부가 갈렸다.
제임스 팁스 3세가 4타수 2안타 2득점, 라이언 핏츠제럴드가 5타수 3안타 1득점, 라이언 워드가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빛이 바랬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