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한쪽에 앉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 익숙한 이름이 다시 소환됐다.
가수 서인영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새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친구와 여동생이 함께 어울리는 일상적인 장면들이 담겼다.
이날 서인영은 테이블을 가리키며 “여기가 우리가 맨날 수다 떠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맞은편에는 여동생 서해영의 자리가 따로 있었고, 그는 “동생이 옆동으로 이사 와서 거의 매일 온다. 비밀번호 누르고 그냥 들어온다”며 웃었다.
이어 제작진이 “동생분이 너무 미인이시다”라고 하자 서인영은 “다들 그렇게 말한다. 연예인 했어야 된다고 한다”며 여동생의 미모를 인정했다.
이름이 공개되자 과거 기억도 함께 떠올랐다. 서해영은 11년 전 KBS2 ‘해피투게더’에 서인영과 함께 출연해 ‘잠실 얼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당시 방송 이후 “동생이 더 눈에 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서 서해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신성록을 꼽기도 했다. 서인영은 “해영이는 얼굴이 긴, 이른바 ‘말상’을 좋아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서해영은 디자인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당시 방송 이후 꾸준히 회자되며 ‘서인영 여동생’으로 기억되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