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로시카, ‘연극=대학로’ 공식 깨고 ‘충무로 시대’ 연다

- 작년 12월 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5월 1일, 더 커진 스케일의 새로운 시즌 개막
- 영화의 메카 ‘충무로’를 공연의 중심으로…명보아트홀과 ‘마트로시카’의 완벽한 앙상블
- 손종학·윤제문·정석용·조희봉·태항호 등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8개월간의 대장정 시작

한국 영화의 메카로 불리는 ‘충무로’가 이제 새로운 공연 예술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그 변화의 선두에는 대학로 소극장 연극의 한계를 뛰어넘어 ‘충무로 연극 시대’를 개척하고 있는 연극 ‘마트로시카’가 있다.

명보아트홀, ‘충무로 연극’의 상징이 되다

충무로의 랜드마크인 명보아트홀은 과거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상징하던 영화관이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공연 중심의 극장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연극 ‘마트로시카’는, 이제 이 공간을 스크린의 추억을 넘어 무대의 열기로 가득 채우는 ‘충무로 연극의 중심’으로 완전히 정착시켰다.

작년 12월 한 달간 명보아트홀에서 성공적인 상연을 마친 연극 ‘마트로시카’는, 이제 이 공간을 스크린의 추억을 넘어 무대의 열기로 가득 채우는 ‘충무로 연극의 중심’으로 완전히 정착시켰다.

대학로의 기적, 충무로에서 만개하다

연극 ‘마트로시카’는 대학로 소극장(스튜디오 블루)에서 시작해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영세 극단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 ‘B급 리얼리즘 코미디’는 소극장에서 검증된 탄탄한 대중성을 바탕으로 작년 충무로 중극장인 명보아트홀로 무대를 넓혔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중극장에서도 통하는 콘텐츠의 힘을 증명한 ‘마트로시카’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에 힘입어 오는 5월 1일부터 2027년 1월 3일까지 약 8개월간의 장기 상연이라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연극 ‘마트로시카’는, 이제 이 공간을 스크린의 추억을 넘어 무대의 열기로 가득 채우는 ‘충무로 연극의 중심’으로 완전히 정착시켰다.

새로운 시즌,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

이번 새로운 시즌은 더욱 강력해진 배우진이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극단의 중심을 잡는 ‘남동진’ 역에는 관록의 배우 손종학, 윤제문, 정석용, 조희봉, 태항호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온 이들의 합류는 작품의 무게감을 더함과 동시에,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5인 5색의 ‘남동진’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신예들과 기존 흥행 주역들이 조화를 이룬 캐스팅 라인업은 더욱 촘촘하고 밀도 높은 코믹 시너지를 예고한다. 까도 까도 새로운 웃음이 터져 나오는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처럼, 이번 시즌 역시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반전과 해학의 미학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윤제문, 태항호, 손종학, 정석용, 조희문. 사진=호라이즌웍스

‘충무로 연극 시대’를 주도하는 웰메이드 코미디의 힘

연극 ‘마트로시카’의 명보아트홀 장기 상연은 ‘연극은 곧 대학로’라는 고착화된 공식을 깨고, 충무로라는 새로운 문화 영토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제작사 잡담스토레지(주)와 공동제작사 (주)호라이즌웍스는 “작년 12월의 성공이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5월부터 시작되는 장기 공연은 ‘마트로시카’가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연말 시즌에 이어 2026년 한 해를 웃음으로 가득 채울 확실한 선택지를 찾고 있다면, 이제 대학로가 아닌 충무로로 향해보자. 한층 더 정교해진 연출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연극 ‘마트로시카’가 명보아트홀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명보아트홀 장기 상연은 ‘연극은 곧 대학로’라는 고착화된 공식을 깨고, 충무로라는 새로운 문화 영토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MK스포츠 홍동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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