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결국 결단 내렸다!…‘ERA 9.00’ 김서현 1군 엔트리 말소→재조정 시간 가진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결국 결정을 내렸다. 김서현이 재조정의 시간을 가진다.

한화는 프로야구 경기가 없던 27일 김서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23년 전체 1번으로 한화에 지명된 김서현은 통산 137경기(134.2이닝)에서 4승 8패 35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4.34를 적어낸 우완투수다. 특히 지난해 활약이 좋았다. 69경기(66이닝)에 나서 2승 4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 독수리 군단의 마무리 투수로 발돋움했다.

2025년 10월 22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이 열렸다. 6회말 1사 1, 3루에서 한화 김서현이 삼성 김영웅에게 동점 스리런홈런을 맞고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2025년 10월 22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삼성이 멀티홈런으로 6타점을 쓸어담은 김영웅의 원맨쇼 활약을 앞세워 7-4 승리를 거뒀다. 동점 스리런홈런을 맞은 한화 김서현이 아쉬운 표정속에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러나 지난해 10월 들어 시련이 찾아왔다. 1일 인천 SSG랜더스전에서 현원회, 이율예에게 연달아 투런포를 맞으며 5-6 역전패를 자초했다. 이후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도 1승 평균자책점 14.73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올해 초반에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14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이닝 1피안타 7사사구 3실점에 그치며 마무리 보직을 잭 쿠싱에게 넘겼다. 이후 19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1이닝 무실점)과 21일 잠실 LG 트윈스전(0.1이닝 무실점), 23일 잠실 LG전(0.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에서는 실점을 억제했으나, 26일 대전 NC 다이노스전(0.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실점)에서 7회초 대타 안중열에게 결승 투런포를 허용했다.

2025년 10월 22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이 열렸다. 6회말 2사 1, 2루에서 강판한 한화 김서현이 더그아웃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27일 기준 성적은 11경기(8이닝) 출전에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 8이닝을 소화할 동안 무려 16사사구를 헌납했으며, 7피안타(1피홈런)를 맞을 정도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한화 퓨처스(2군) 팀이 있는 서산으로 향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활동하다 SSG로 이적한 우투좌타 거포 외야수 김재환도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올 시즌 24경기에 나섰지만, 타율 0.110(82타수 9안타) 2홈런 10타점에 그쳤다.

KIA 타이거즈는 우투좌타 내야 자원 이호연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으며, 키움 히어로즈도 26일 은퇴식을 위해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명단에 올렸던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를 말소했다.

2025년 7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2-1로 승리했다. 한화 김서현이 경기 승리 후 최재훈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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