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한화 이글스 투수 코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관계자는 28일 대전 SSG랜더스전을 앞두고 “양상문 코치가 건강상의 사유로 금일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상문 코치는 김경문 감독이 한화에 부임한 후 투수 파트를 책임졌다. 지난해에는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당시 한화의 팀 평균자책점은 3.55로 리그 1위였다.
하지만 갑작스레 나빠진 건강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스스로 1군 엔트리 말소를 요청했다.
한화 관계자는 “양상문 코치가 출근 후 (김경문)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이를 요청했다”며 “금일 경기부터 박승민 코치가 합류해 투수 코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투수진은 올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기준 팀 평균자책점은 5.23으로 최하위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