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번 졌을 뿐’ 3연승 후 첫 패배, 이상민 KCC 감독은 침착했다…“전반에 운이 따르지 않은 아쉬움 있다” [KBL 파이널]

“이제 한 번 진 것이다.”

부산 KCC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혈전 끝 80-81로 패배했다.

KCC는 1만 1336명이 모인 부산에서 우승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이정현을 앞세운 소노의 반격에 결국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후 “아쉽다. 홈에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이제 한 번 진 것이다. 2일 휴식 후 5차전 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후 “아쉽다. 홈에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이제 한 번 진 것이다. 2일 휴식 후 5차전 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고양에서의 1, 2차전과 달리 부산에서의 3, 4차전은 혈투였다. 지난 3차전도 쉽지 않게 승리한 KCC다. 그리고 이번 4차전에서는 아쉽게 패배했다.

이상민 감독은 “소노전 2대2 수비, 그리고 4번에 슈팅 찬스를 많이 주는 것 등 여러 부분을 생각하게 된다. (임)동섭이의 3점슛이 잘 들어가면서 경기 자체가 어려워졌다. 사실 완벽한 수비는 없다. 이제는 어느 정도 조정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 소노는 3점슛을 많이 던지는 팀, 견뎌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 2쿼터에 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런 부분이 전체적으로 아쉽다. 잘 따라갔고 잘 뒤집었는데…. 우리 선수들은 굉장히 열심히 했다. 그저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이다. 잘 휴식한 후, 5차전에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3, 4차전 모두 파울 아웃을 당한 최준용. 코트 위에서 많은 역할을 하는 그이기에 파울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켜야 하는 것 역시 그의 역할.

이상민 감독은 “스위치 디펜스, 특히 빅맨 수비를 하다 보니 파울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열심히 플레이하다가 나오는 것들이다. (최)준용이가 한 번 더 돌아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부산=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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