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바보의 정석…생일 맞이 ‘해신탕’ 몸보신에 쏟아낸 진심

가수 영탁이 생일을 맞아 스태프들의 깜짝 이벤트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면서도, 팬들을 향한 지독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화려한 무대 위 ‘슈퍼슈퍼’한 모습 뒤에는 스태프의 노고를 먼저 챙기고 팬들의 함성에 여전히 떨려 하는 ‘인간 영탁’의 진면목이 있었다.

13일 영탁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 이런 거 준비하지 말라니까…·· ⎜HBD 영탁’ 영상에서는 안무 연습부터 생일 파티까지 영탁의 밀착 일상이 담겼다.

가수 영탁이 생일을 맞아 스태프들의 깜짝 이벤트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면서도, 팬들을 향한 지독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사진=영탁 유튜브 채널

특히 최근 성황리에 마친 팬 콘서트 ‘영원 파크’의 뭉클한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팬 콘서트 당시를 회상하며 “무대 문이 딱 열리고 파란 불빛이 내 눈앞에 펼쳐질 때 마치 우주에 있는 것 같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5~6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그는 여전히 무대 뒤에서 다리를 풀고 소리를 지르며 긴장을 해소한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를 위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안무를 추가하고, 스포티한 컨셉을 위해 세심하게 곡을 선곡하는 등 ‘팬바보’다운 정성을 쏟았음을 밝혔다.

영탁의 가장 큰 매력은 ‘겸손’이다. 생일을 맞아 준비된 해신탕을 먹으며 그는 “고생은 제작팀, 디자인팀, 마케팅팀이 다 했다. 나는 판 깔아준 데 가서 논 것밖에 없다”며 모든 공을 스태프들에게 돌렸다.

또한, 팬들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찰스 빵집’ 이벤트를 언급하며, 팬들의 성숙한 공연 문화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연예인이라는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함께 고생하는 이들의 노고를 하나하나 짚어내는 모습에서 영탁의 롱런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영탁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깜짝 케이크 앞에서 “우리 박영탁 팀이랑 오래오래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녹화 전날에는 피부 관리를 위해 마스크팩을 붙이고 잠드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의 이면도 가감 없이 공개했다.

“관리를 잘해야 되겠다”고 다짐하며 3일에 한 번씩 런닝을 빼놓지 않는다는 영탁.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묵묵히 자신을 가꾸고 주변을 챙기는 그의 ‘독한’ 진심이, 앞으로도 그를 더욱 빛나는 ‘바다의 빛’처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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