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ENA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이 마스터와 뮤즈들의 뜨거운 경연으로 금요일 밤을 달궜다.
지난 29일 방송된 4회에서는 2차 경연 ‘리메이크 마이 셀프’ 팀전이 시작되며 뮤즈들의 치열한 성장기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마스터들의 유쾌한 견제전이 웃음을 안겼다.
이승철이 김재중과 Young K를 향해 은근한 서운함을 드러내자, 김재중은 “선배님도 버스킹을 시키시지 않았나, 더 음흉하시다”고 역공에 나섰다. 특히 이승철이 “뮤즈들에게 시집까지 소리 내 읽게 했다”고 밝히자 김재중은 “너무 싫었겠다”며 ‘찐’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번 2차 경연은 ‘100점 만점 팀 합산제’로 진행되었으며, 1위 팀에게는 파이널 생방송 추가 점수 50점이 주어지는 파격적인 룰이 공개되어 긴장감을 더했다.
1, 2라운드를 마친 현재, 누적 점수 합산 결과 웬디 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Young K 팀, 이승철 팀, 김재중 팀이 뒤를 쫓고 있으며, 1위와 최하위 팀의 점수 차가 11점에 불과해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예고되었다.
무대마다 마스터와 심사위원들의 엇갈린 평가도 관전 포인트였다. 이승철 팀의 박준성은 ‘툭툭 무심 창법’으로 호평을 받았고, 웬디 팀의 이산은 피아노와 랩,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무대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산은 방송 말미 공개된 ‘3차 본 투표’ 결과에서 29.9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김성주가 “아직 팀별 차이가 크지 않다”고 언급한 만큼, 남은 뮤즈 8인이 펼칠 3, 4라운드 무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공개된 음원들은 오늘(30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