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대신 선택받은 네이마르, 종아리 부상으로 모로코와 월드컵 1차전 결장 가능성↑…“최대 3주 회복 필요”

약 3년 만에 브라질 유니폼을 되찾은 네이마르. 그러나 월드컵 1차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하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단을 발표, 이때 주앙 페드로 대신 네이마르를 선택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네이마르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최근 들어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고 신체 상태 역시 좋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약 3년 만에 브라질 유니폼을 되찾은 네이마르. 그러나 월드컵 1차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사진=AFPBBNews=News1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이후 약 3년 동안 브라질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그런 그가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하게 된 건 대단히 드라마틱했다. 다만 지금의 몸 상태라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은 없다.

‘BBC’는 최근 “네이마르는 현재 종아리 부상 문제로 2, 3주 동안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다가오는 파나마, 이집트와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단순히 평가전만 나오지 못하는 게 아니다. 6월 14일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네이마르가 빠르게 회복, 2주 만에 돌아온다면 모로코전 출전도 가능하다. 그렇다고 해도 100% 컨디션을 기대하는 건 어렵다.

브라질 대표팀의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네이마르는 모든 의학적 검사를 받았고 최종 MRI 검사에서 종아리 손상이 확인됐다. 단순한 부종이 아니었다. 완전 회복까지는 2, 3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에서 A매치 128경기 출전, 79골을 기록 중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2022 카타르월드컵에 모두 출전했다. 이번 북중미월드컵은 자신의 4번째 월드컵이다. 사진=AFPBBNews=News1

네이마르는 대표팀 합류 후 첫 훈련부터 소화하지 못했다. 종아리 통증 문제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브라질 선수단 소집 전, 산투스 측에서 전한 네이마르의 상태와는 큰 차이가 있다. 산투스 측에선 “단순한 부종이며 대표팀 훈련에 정상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네이마르는 브라질에서 A매치 128경기 출전, 79골을 기록 중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2022 카타르월드컵에 모두 출전했다. 이번 북중미월드컵은 자신의 4번째 월드컵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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