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말랐어?” 화사, 헐렁해진 청바지 잡고 출국

가수 화사가 헐렁해진 청바지를 연신 추켜올리며 공항에 나타났다. SUV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달라진 실루엣에 시선이 쏠렸다.

화사는 10일 오전 태국 방콕으로 향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SUV 문이 열리자 흰색 슬리브리스와 넉넉한 청바지 차림의 화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자연스럽게 허리 부분을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고, 걷는 동안에도 여러 차례 청바지를 추켜올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상의보다 청바지가 먼저 보였다. 허리춤을 여러 번 만지는 장면도 이어졌다. 몸에 밀착되는 상의와 달리 청바지는 한눈에도 여유가 느껴질 정도로 넉넉했다. 화사는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하트를 만들며 이동했지만, 현장에서는 달라진 실루엣에 먼저 반응하는 모습도 적지 않았다. “왜 이렇게 말랐어?”라는 말이 나올 법한 순간이었다.

화사는 10일 오전 태국 방콕으로 향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이번 출국은 최근 화제를 모은 젠슨 황 발언 이후 첫 해외 일정이기도 했다. 앞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K팝 가수 중 한 명으로 화사를 언급했다. 그는 대표곡뿐 아니라 신곡 ‘So Cute’까지 직접 언급하며 “좋은 가창력을 가졌고 뛰어난 댄서”라고 평가했다.

유재석도 바로 웃음을 터뜨렸다. 신곡 제목까지 정확히 나온 상황에 “화사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도 관련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이후 첫 해외 일정에 나선 화사는 공항에서도 밝은 표정을 유지했다. 차량에서 내리고, 청바지를 정리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다시 출국장으로 향하는 짧은 순간까지 카메라가 따라붙었다. 이날 공항에서는 젠슨 황의 한마디보다도 화사의 달라진 분위기와 실루엣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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