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진이 베일에 싸여있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경악게 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이희진의 묘한 기류가 흐르는 운전 연수 현장이 공개된다.
하지만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이희진의 충격적인 고백이 예고편을 넘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이희진은 나쁜 남자에게만 끌렸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동안 남자를 만나는 게 무서웠다”고 운을 뗐다. 그녀가 그토록 사랑을 두려워하게 된 이유는 충격적인 전 남자친구의 만행 때문이었다.
이희진은 “마지막 연애가 30대 초반”이라고 밝히며, 과거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로부터 당했던 피해 사실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
녀가 밝힌 상대의 행각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바람기는 물론, 도둑질을 일삼았으며 급기야는 감금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것. 이희진의 담담하지만 뼈아픈 고백에 현장에 있던 임원희조차 말을 잇지 못하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실 이날 녹화는 임원희와 이희진의 ‘핑크빛 스캔들’로 시작되었다. 같은 베이비복스 멤버인 윤은혜가 “실제로 숍에서 두 사람의 핑크빛 교류에 대해 들었다”고 폭로하며 스튜디오를 달궜고, 임원희 역시 이희진을 위해 직접 파스타를 요리하고 ‘이마 콩’ 플러팅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두 사람의 풋풋한 데이트 현장에서 터져 나온 이희진의 폭로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180도 바꿔놓았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는 스타의 삶 속에 숨겨져 있던 데이트 폭력의 잔상은 그가 왜 오랫동안 사랑을 멀리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아픈 과거를 딛고 다시 누군가와 조심스러운 설렘을 나누기까지, 이희진이 겪었을 그간의 고통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남길 전망이다. 그녀의 용기 있는 고백과 임원희와의 운전 연수 현장은 오는 28일 밤 9시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