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시티팝풍의 신곡을 앞세워 일본 음악 시장을 공략한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일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내달 4일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 2집 ‘SODA SODA’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신곡 ‘Palm Tree’, 그리고 기존 발표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소중히 간직한 채 앞으로 나아가려는 투어스의 마음을 전하는 노래로, 멤버 경민, 영재, 지훈이 작곡에 참여하면서 의미들 더했다. 특히 현지 신발 유통 브랜드의 광고 음악으로 낙점돼 일부 공개된 이후 현지에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전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시티팝 멜로디에 맞춰 “넌 터져 나오는 SODA”, “마음을 빼앗길 것만 같았던 웃는 얼굴”, “이 순간도 말이야, 영원하게 만들고 싶으니까” 같은 가사가 어우러지면서 ‘청량돌’ 투어스의 매력을 극대화 했다.
수록곡 ‘Palm Tree’는 이국적인 해변의 여유로움을 묘사한 여름 노래다. 여기에 미니 2집 타이틀곡이었던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의 번안곡이 더해져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 컴백을 준비 중인 투어스는 이날 현지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멤버들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본 데뷔 1주년을 맞아 정말 기쁘다. 지난 1년 동안 보내주신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여름은 ‘SODA SODA’와 함께 더 특별하고 시원한 여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현지 방송과 축제 일정도 잇따라 예정되어 있다. 이들은 전날 후지TV ‘2026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OVERDRIVE’ 무대를 소화했다. 의상부터 가창, 안무까지 에너지를 발산한 멤버들은 토크 코너에서 ‘앙탈 챌린지’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투어스는 오는 4일 니혼TV ‘더 뮤직 데이 2026’, 18일 TBS ‘음악의 날 2026’ 출연을 확정했다. 이어 8월 7일 ‘메자마시 WANGAN 페스티벌’, 14일과 16일 ‘서머 소닉 2026’ 등 대형 음악 축제에 참가하며, 8월 말부터는 후쿠오카, 효고, 가나가와를 도는 일본 투어 ‘2026 TWS TOUR ‘24/7:FOR:YOU’ IN JAPAN’을 개최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