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색 돌아왔다” 젝스키스 고지용, ‘간경화 위기’ 딛고 되찾은 건강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 회복을 알렸다.

고지용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Thank you alway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쓴 채 주치의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 회복을 알렸다.사진=고지용 SNS

이번 게시물에 팬들이 특히 주목한 것은 그의 안색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 고지용은 건강 악화로 인해 180cm의 키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63kg까지 빠지는 등 심각한 몸 상태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급격히 치솟은 간 수치로 인해 간경화 직전이라는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사의 엄격한 지시를 따랐다. 특히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던 음주를 전면 중단하고 6개월간 금주를 이어왔다. 꾸준한 노력 끝에 이날 사진 속 고지용은 과거의 핼쑥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건강한 얼굴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변화를 알렸다.

팬들은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얼굴이 훨씬 생기 있어 보여 정말 다행이다”, “금주 6개월의 결실이 눈에 띄게 나타나네”, “건강 되찾으셔서 정말 기쁘다”라며 안도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997년 젝스키스의 멤버로 데뷔한 고지용은 연예계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2013년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백년가약을 맺고 아들을 두고 있다.

건강이라는 큰 숙제를 마주했던 고지용이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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