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줄스호’와 만나는 레바논, 208cm 빅맨 펀더버크 귀화 영입 “레바논 시민권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마줄스호’와 만나는 레바논이 새로운 귀화선수를 영입했다.

중동 매체 ‘엘스포츠’ 포함 레바논 현지 매체들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레바논이 DJ 펀더버크를 새로운 귀화선수로 영입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펀더버크의 매니지먼트는 “우리의 고객 펀더버크가 레바논 시민권을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는 이제 레바논의 일원으로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농구월드컵, 2028 LA올림픽에서 레바논을 대표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전했다.

펀더버크의 매니지먼트는 “우리의 고객 펀더버크가 레바논 시민권을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는 이제 레바논의 일원으로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농구월드컵, 2028 LA올림픽에서 레바논을 대표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아티스트 스포츠 매니지먼트 SNS

펀더버크는 208cm의 빅맨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를 졸업한 후 NBA 신인 드래프트 미지명, 러시아를 거쳐 프랑스, 이탈리아, 이스라엘, 크로아티아, 폴란드, 그리스 등에서 프로 커리어를 보냈다.

펀더버크는 기본적으로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물론 수비, 특히 림 보호 능력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레바논은 그동안 아터 마족, 오마리 스펠맨, 디드릭 로슨 등 다양한 스타일의 외국선수를 귀화, 영입했다. 펀더버크는 스펠맨, 로슨보다는 마족에 가까운 유형의 선수다. 골밑 존재감을 키우고자 하는 레바논의 의지가 보이는 선택이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다가올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에서 레바논과 원정 1차전을 치른다. ‘아시아 최고 가드’ 와엘 아라지의 큰 부상이 있는 상황이지만 펀더버크라는 새로운 변수를 극복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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