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결혼 12년째에도 남편 정승민과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나누는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18일 자신의 SNS에 “아빠와 딸”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 보낸 일상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밝은 대낮 버스 정류장에서 남편 정승민과 마주 선 채 입을 맞췄다. 주변으로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얼굴을 가까이한 채 자연스럽게 키스를 나눴다.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의 키스에 이어 사진의 주인공은 9세 딸 리사로 바뀌었다.
정승민은 야외에서 딸과 함께 덤블링을 하며 몸을 움직였다. 리사가 역동적으로 몸을 돌리는 동안 아빠도 곁에서 함께 동작을 이어가며 제대로 몸놀이에 나섰다.
이번에는 정승민이 직접 두 손을 바닥에 짚었다. 딸이 바라보는 앞에서 물구나무를 선 정승민은 두 다리를 크게 벌린 채 자세를 잡았고, 리사는 바로 옆에서 아빠의 동작을 지켜봤다.
몸놀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승민은 리사의 두 다리를 잡고 몸을 거꾸로 번쩍 들어 올렸다. 리사는 긴 머리를 아래로 늘어뜨리고 두 팔을 펼친 채 아빠에게 몸을 맡겼고, 정승민은 딸의 다리를 단단히 잡은 채 장난을 이어갔다.
한바탕 몸을 움직인 뒤에는 아빠와 딸이 손을 잡고 런던 거리를 걷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덤블링과 물구나무까지 함께했던 두 사람은 나란히 걷다가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았다.
정승민은 장윤주의 게시물에 “엄마의 기록이네. Thanks”라는 댓글을 직접 남겼다. 다른 이들도 “진짜 길쭉이”, “엄마 기럭지 쏙 빼닮았네요”, “멀리서 보면 남매(?) 같은 부녀”, “남편분도 딸이랑 친구처럼 재미있고 다정한 아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세 연하의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했으며, 2017년 딸 리사를 얻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